B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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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아 보세요. 컬을 넣어 보세요. 펴 보세요.
윤기나게 하고 찰랑거리게 해 보세요.
진짜 같은 조각품에 셸락을 스프레이해 보세요.
머리는 만드는 대로 되는 것, 니콜라스 준잭(Nicolas Jurnjack)이 이 모든 것을 해냈습니다.
스타일은 변할 수 있지만, 그가 보여준 것은 스타일 그 이상의 예술입니다. 20년 이상, 최신 유행의 헤어 스타일 대회에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패션 잡지의 페이지들을 장식했던 모든 뛰어난 헤어 작품들이 모두 준잭(Jurnjack)의 손을 거쳐갔습니다. 모두 다 나열하면 명확하겠지만, 그중 몇 가지만 예를 들자면 나타샤 폴리(Natasha Poly), 지젤 번천(Gisele Bundchen),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 케이트 모스(Kate Moss),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알리샤 키스(Alicia Keys) … , 그리고 보그(Vogue), 얼루어(Allure), V 잡지(V Magazine),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등입니다.
그러나 프랑스 실업제도가 사람들에게 6개월 이상 일하지 않고 지내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던 당시, 프랑스 남부의 마르세이유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 남자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었을까요? 16세에 학교를 그만 둔 준잭(Jurnjack)이 선택할 수 있는 여지는 거리 청소부, 배달부, 건축일, 그리고 모든 남자 아이들의 꿈이었던 유명한 헤어 살롱의 청소부가 되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그는 제일 후자의 직업을 선택했으나 일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그에게 있어서 또 다른 도전이었습니다. 그는 반복해서 일을 그만 두게 되면서 다시는 실수하지 않으리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법의 지탄을 받아) 일을 계속 그만 두게 되는 그 정형화된 패턴에 빠지게 되었고 마침내 마지막으로 청소부 일을 떠밀려 맡게 된 것이 처음으로 스타일링을 하게 된 기회로 이어졌는데 다름아닌 프랑스 엘르(French ELLE)지와의 작업이었고, 사장은 언짢아 했지만 그는 배우고자 하는 열정의 불씨를 당겼으며 그의 폭넓은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보조였을 때는 가능했지만, 장인이 가진 특징을 그대로 모방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준잭(Jurnjack)은 파리에 있는 작은 아파트 지하층으로 이사하여 잡지에서 오려낸 기사와 플라스틱 머리들속에서 처박혀 살았습니다. (정말 끝내주는 모습 아닙니까?) 이렇게 혼자 작업을 한 결과, 얻은 것은 그 자신만의 독특한 비전과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절호의 기회가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이 그저 어둠 속에 묻혔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운좋게도” 그 때 당시 그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도시를 떠날 수 있는 형편이 못되었고 오히려 모두 여행을 떠난 그 때에 프랑스 보그(French Vogue)지를 위해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 사진이 이때까지 그가 완성한 350개 이상의 헤어 작품 중 최초의 커버 장식 사진이 되었고 이후 350개 작품 중 100개 이상의 작품이 Vogue에 실렸습니다.
그의 작품은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었고 수상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수 많은 상을 수상했는데, 그 중 하나가 시즌 최고의 헤어스타일(Best Hair of the Season)상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국제 패션 페스티벌(International Festival of Fashion)의 일환으로 그의 작품이 루브르 박물관(Louvre Museum) 등에 전시된 적도 있었습니다. 린다 에반젤리스타(Linda Evangelista), 케이트 모스(Kate Moss), 스티븐 마이젤(Steven Meisel), 피터 린드버그(Peter Lindbergh)같은 부류의 사진 옆에, 준잭(Jurnjack)이 스타일링을 하고 장 루시프(Jean Loup-Sieff)와 크리스토프 실렘(Christoph Sillem)이 사진을 찍은 흑백 인물 사진 6장이 나란히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의 이런 재능은 그 2명의 디자이너만을 위한게 아니었습니다. 두서너 가지만 예를 들면 장 폴 고티에(Jean-Paul Gaultier), 알버트 엘바즈(Albert Elbaz), 올리비에 테스켄스(Olivier Theyskens)와 같은 디자이너들이 런웨이 모델들의 머리를 준잭(Jurnjack)의 손에 맡기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놀라운 재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자유로움이 준잭(Jurnjack)에게 일부 그의 가장 상징적이고 기억에 남을 스타일에 대한 토대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살아있는 새들로 꽉 찬 새장 모양의 헤어스타일에서부터,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쇼를 위한 추상적인 표현주의까지, 지방시(Givenchy)를 위한 정교한 미니멀리즘의 일본 게이샤 헤어 스타일까지 다양했습니다. 이러한 모양과 쁘레따 뽀르테(Prêt-à-Porter) 및 오뜨꾸띄르(Haute Couture) 계열을 뛰어넘는 그의 헤어 스타일들은 파리, 밀란, 뉴욕, 도쿄, 런던, 베를린, 상파울루의 패션위크(Fashion Week) 동안 전세계적으로 방송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어떻냐고요? 이러한 재능은 더 이상 소수 계층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전문 분야의 정상에서 쌓아 온 20년의 경력은 준잭(Jurnjack)에게 그의 지식과 전문성을 더 많은 대중들과 공유하고 싶은 욕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애초부터 그는 병 디자인에서부터 스타일링의 혁신에 이르기까지 상품에 대한 열정을 지니고 있었고, 그의 커리어에 의해 증명된 바와 같이, 준잭(Jurnjack)에게 열정이 남아있는 한 그 무엇도 그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